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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코엑스가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vs이란 전을 맞아 K팝콘서트 및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코엑스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공연은 19:00부터 20:50 까지, 본격적인 거리응원은 20:50부터 22:30까지 진행된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의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의 높은 관심과 퇴근시간대의 K팝 공연이 맞물려 1만명이상이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코엑스 어반파크(CUP)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문화공연 및 야외시네마, 세계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문화행사이다. CUP행사는 도심속 문화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강남구, 한국무역협회,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주 축구 거리응원전을 필두로 9/1(금)~9/3(일)까지 야외시네마가 예정되어 있으며, 음악영화를 주제로 '싱스트리트(9/1)','말할 수 없는 비밀(9/2)','플로렌스(9/3)'가 상영된다. 또한 푸드트럭존을 통해 세계 각국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