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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 감독이 최민식을 최고의 배우로 선택했다.
이어 뤽 베송은 "최민식은 솔직히 내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이다. 정말 대단한 배우다. '루시' 찍었을 때 정말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뤽 베송은 "최민식은 영어를, 난 한국어를 하나도 못 한다. 우리는 세트장에 있는 두 마리 원숭이 같았다"며 바디 랭귀지로 소통했음을 밝혔다. 또한 "함께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다정한 분이 화면상에서 그렇게 비열해 보일 수 있는 것도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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