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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10년 만에 복귀해 활동하고 있는 서민정이 결혼 후 매일 남편에게 집밥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어떤 요리를 잘하는지?"라고 되묻자, 서민정은 "콩비지 잘하고 감자탕, 탕수육, 짜장면 등 다 한다. 밖에서 먹으면 뭔가 첨가되고 그럴까봐 집에서 해 먹는다"라며 "너무 많이 해주다 보니까 남편이 결혼할 때보다 20kg이 쪘다. 이렇게 내가 가끔 한국에 와야 살이 빠지고 유지가 된다"라고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입증했다.
과연 서민정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서민정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29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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