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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아련한 눈물 포옹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임시완은 임윤아를 꽉 끌어안고 커다란 손으로 등을 토닥토닥 거리고 있다. 또한 아무 말없이 슬픈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애잔하고 애틋한 그의 눈빛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릿하게 한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임윤아의 두 눈에는 투명한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그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임시완에게 안겨 애처로운 눈물을 떨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극한다. 깊은 슬픔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한밤 중에 애틋한 눈물 포옹을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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