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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재명-김혜경 부부가 커플 래시가드를 입고 서핑에 나섰다.
이 부부는 서핑을 하기 위해 아내가 챙겨온 커플 래시가드까지 착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래시가드를 착용한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모습이 20대 커플 못지않아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두 사람은 해변에서 훈련을 마친 뒤 보드를 들고 본격적인 서핑에 나섰다. 이재명 시장은 바다에 들어가자 서핑을 제안한 아내보다 파도를 잘 타는 '반전'을 보여줬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50대 현실 남편의 면모를 보였던 이재명은 서핑 초보자라 믿기 힘든 의외의 '운동 신경'을 과시하며 '성남 거북이'로 거듭났다.
한편, 이 날?부부의 여름 휴가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아내 김혜경이 스튜디오 출연 요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하지만,?이재명은 아내의 스튜디오 출연을 극구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재명-김혜경 부부의 서핑 도전기와 스튜디오 출연에 얽힌 뒷이야기는 28일(월) 밤 11시 10분, SBS '너는내운명'에서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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