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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GOT7이 다각화 활동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며 팀에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몰이도 뜨거웠다. 'Verse 2'는 공개와 함께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 시커스 앨범 차트 9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잭슨 역시 현지에서 맹활약 중이다. 7월 중국에서 공개한 CM송 'Generation 2'는 현지 QQ뮤직 음원 차트 및 빌보드 차이나에서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26일 중국 솔로 데뷔 싱글 'Papillon'을 선보이며 기세를 이어간다.
아울러 뱀뱀과 함께 멤버 마크, 영재, 유겸이 동시 출연한 태국판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방송 후 역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현지 트위터 트렌드 1위, '너목보' 게스트 최초로 한국과 태국판 동시 출연한 아티스트 등의 기록을 달성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GOT7의 인기를 입증시키고 있다.
한편 JJ 프로젝트로 사랑받은 멤버 진영은 9월 11일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마술학교'에서 연기자로 팬들과 만난다. 이미 2012년 KBS2 '드림하이2'를 시작으로 MBC '남자가 사랑할 때', JTBC '사랑하는 은동아'에 이르기까지 여러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 실력을 뽐낸 바 있는 진영은 무대에서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팬들에게 어필할 예정. JYP는 진영뿐만 아니라 향후 연기에 자질이 있는 GOT7 멤버들에게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 출연 기회를 제공해 활동의 다양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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