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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선미-프리스틴-다이아-모모랜드, 걸그룹 컴백 러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8-24 10:28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오늘(24일, 목)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남심을 저격할 걸그룹들의 무대가 쏟아진다. 선미, 프리스틴, 다이아, 모모랜드가 컴백하는 것.

먼저 선미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가시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으로,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고혹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다져온 선미가 이번 무대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다이아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댄스팝 곡 '듣고싶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또 수록곡 '넌 달라' 무대를 함께 준비해 다이아만의 다양한 색깔을 선보일 계획이다.

프리스틴은 그 동안의 상큼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파워풀한 반전 매력을 드러낼 타이틀곡 'We Like'를 최초로 선보인다. 'We Like'는 도입부부터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가사가 특징인 곡으로, 멤버들의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록곡 '알로하' 무대 역시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마지막으로 모모랜드는 타이틀곡 '꼼짝마'로 컴백한다. '꼼짝마'는 모모랜드 특유의 놀이공원 콘셉트에 맞는 테마 멜로디를 시작으로 트랩 소스를 사용한 트렌디한 구성이 돋보이는 팝댄스 곡. 멤버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상큼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오늘 엠카운트다운에는 빅톤이 타이틀곡 '말도 안돼' 컴백하고, 워너원, 여자친구, JJ프로젝트, NCT DREAM, 보이프렌드, 소나무, 구구단 오구오구, 위키미키, 온앤오프, 엔플라잉, 드림캐쳐, 사무엘 등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황금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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