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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립' 장수원X김재덕X이재진, 사이판서 또 긴급회의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8-23 10:26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에서 1세대 레전드 아이돌의 레전드급 먹방이 이어진다.

오늘(23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 에서는 H.O.T., 젝스키스, god, 신화가 승부욕을 불태우며 무한 먹방을 펼친다. 맛집 검색부터 멤버 재구성 등 그룹별 맞춤 전략으로 도장 개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

우선 H.O.T. 토니와 이재원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재원의 믿고먹는 검색맛집투어'를 이어간다. 예능은 초보지만 맛집검색은 고수인 이재원의 노력이 빛을 발할 예정. 독특한 비주얼에 반전의 맛을 가진 딤섬집을 찾은 토니와 이재원은 딤섬집 사장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알고보니 사장이 임시완과 김동완을 닮은 대만 아이돌 출신이었던 것. H.O.T.만 안다는 아이돌 사장의 말에 H.O.T.로 똘똘 뭉쳐 패밀리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 '3빼기 1' 전략으로 김재덕을 열외했던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김재덕, 이재진은 다시 한 번 긴급 회의를 연다. 2인분도 힘들어하는 먹방 약체 젝스키스의 모습을 보고 제작진마저 당황하자 김재덕이 재결합 제안을 한 것. 재덕의 제안을 받아들인 멤버들은 랍스터, 새우 등 해산물부터 소고기, 돼지고기까지 무한 바비큐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맛집 개척을 하고있는 god는 입짧은 데니마저 흥분하게 만든 인생 꼬치를 발견한다. 긴 꼬치에 촘촘히 꽂힌 양고기와 그릇 한가득 빈틈없이 나온 볶음밥 비주얼에 푸드파이터 손호영도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대창처럼 고소한 양 비계를 맛보고 여행 후 처음으로 흥분한 데니는 "사막에서 신기루를 발견한 느낌"이라며 마지막 한 조각까지 아껴뒀다 먹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화의 이민우와 앤디는 싱가포르의 이열치열 보양식 정복에 나선다. 주걸륜도 포장해갈 정도로 많은 스타들이 찾은 싱가포르식 갈비탕 '바쿠테' 맛집을 찾은 이들은 속풀리는 맛에 아재 리액션을 남발했다는 후문. 신들린 먹방에 이어 신화도 다른 스타들처럼 홍보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TV 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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