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송지효가 tvN 단막극 출연을 논의 중이다.
23일 송지효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송지효가 tvN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B주임과 러브레터'는 tvN이 선보이는 10편의 단막극 중 하나다. 언제부터 낮아지기 시작했는지 모를 자존감을 꾸역꾸역 지켜내며 모태솔로 외길인생 34년을 살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최초로 신인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창작 및 데뷔 지원을 하는 공간 오펜(OPEN) 신수림 작가가 집필했으며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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