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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송선미 남편, 오늘 사망…흉기에 찔려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8-21 17:18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사망했다.

송선미의 남편 고 모씨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모처에서 피를 흘린 채 발견되어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살인사건으로 추정하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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