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어송라이터 김지수가 이별을 노래한다.
김지수는 21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반성'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3월, 배우 박서준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뜨겁게 화제가 된 미니 앨범 'A dream'을 공개한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은다.
이번 싱글곡 '반성'은 김지수의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이별의 아픔을 절실히 전하는 곡이며,익숙함과 편안함이 앞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었던 건 결국 상처 뿐이라는 것을 철저히 반성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자신이 저질렀던 이기적인 행동들을 하나 둘 떠올려 독백하는 듯한 가사로 떠나간 연인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드러낸 곡이다.
한편 김지수는 오는 9월, 썸데이페스티벌, 렛츠락페스티벌 등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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