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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선미가 솔로로 3년만에 발표하는 신곡 '가시나' 발매를 앞두고 지난 20일 '미야네캠' 1화를 공개했다.
'미야네캠' 1화에서는 공식 스케줄이 아닌 선미의 첫 일본 여행기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지하철 타기, 카페에서 더위 피하기, 일본의 밤거리 산책, 편의점에서 야식 사기, 친구들과 야식 먹으며 담소나누기 등 선미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한 여행을 즐기는 선미의 모습 뿐만 아니라 여행 도중 숙소에서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선미의 모습과 방금 세안을 마친 선미의 맨얼굴이 여과없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솔로 활동 중 남다른 무대 퍼포먼스와 안무로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으며, 이번 '가시나'의 컴백 무대 또한 음악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수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한편, 선미는 오는 22일 정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를 발표하며, 오는 24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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