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맨홀'이 에너지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유영은, 극본 이재곤,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맨홀') 측은 19일 김재중과 유이의 '심쿵신' 비하인드와 촬영 현장의 열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랜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 봉필의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안방극장에 사이다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봉필은 22살 시절로 타임슬립, 화재 사고로 화염에 휩싸인 수진을 구해내며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냈다. 서로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늘 엇갈린 타이밍 때문에 발전할 기회를 놓쳤던 '필수커플'(봉필+수진 커플)이 봉필이 바꾼 과거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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