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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헨리가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전매특허 '엉뚱멘트'로 산다라박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헨리가 모바일 예능 '이거레알 난생처음'에서 '대신맨'으로 변신한다. 그가 평소에 하고싶은 말을 쉽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나선 것이다.
헨리의 첫 의뢰인인 산다라박은 평소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에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에 헨리는 적극적으로 나서는가 싶더니, 주상욱에게 전화 통화 기회를 떠넘기며 실랑이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산다라박은 이번 양현석과의 전화 통화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이라고. 그만큼 역사적인 전화 통화에서 헨리는 "하이 미스터 양?"이라고 첫 인사말을 건네더니, 자신의 전매특허인 '엉뚱멘트'를 날려 그녀를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모방' 제작진은 "헨리가 어린이들의 히어로 '한다맨'에 이어 이번에는 '대신맨'으로 활약을 펼칠 것"이라면서 "특히 현장에서 주상욱과 헨리의 아웅다웅 케미가 폭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꼭 오늘(19일)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헨리가 양현석과의 전화 통화에서 어떤 엉뚱한 말을 했을지, '대신맨'으로 변신한 헨리의 활약은 오늘(19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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