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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류준열이 뜻밖의 농구실력을 과시했다.
류준열은 농구게임을 한다는 말에 "여러분은 저를 축구배우로 알고 계신데, 농구를 먼저 시작했다. 학교 다닐 종 땡 치자마자 뛰어내려가 농구하고 올라오곤 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류준열은 1차 시기에서 45점을 기록한 뒤 "대학교 때 수원대 연극영화과 농구 대표였다"며 만족스럽게 웃었다. 2차 시기에서는 41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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