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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최민수와 신성록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최강 꿀케미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컷 역시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민수와 신성록은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기 전 리허설을 맞춰보면서도 해맑게 웃으며 장난을 치고, 보통의 브로맨스보다 더욱 친밀한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취하고 있는 포즈마저 똑 닮아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최민수와 신성록은 서로 통하는 게 많다. 두 배우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는가 하면 무더운 날씨에 지친 스태프들을 웃게 해주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는 등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유난히 더 즐겁게 촬영하게 된다. 워낙 서로 연기 호흡도 좋고 실제도 훈훈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스태프들 사이에선 두 사람이 연말에 있을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 되는 게 아니냐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하고 있다"며 두 배우의 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처럼 최민수와 신성록은 지금껏 드라마 역사상 본 적 없는 장인과 사위의 패밀리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폭풍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이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줄 꿀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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