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오늘(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최원영, 이태환, 양정원, 빅스 홍빈, 여자친구 예린 등 코모도 편의 후발대 멤버들이 첫 등장한다. 후반 병만족이 새로운 곳에서 어떤 도전을 하게 될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의 재미를 더해 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관전 포인트 둘. 'LEGEND OF HOBBIT' 병만족, 호빗 원정대 결성
병만족의 후발대의 생존 무대가 되는 '플로레스 섬'은 판타지 영화에 등장하는 소인족 '호빗'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알려진 섬이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호빗 콤비' 김병만, 이수근을 필두로 한 정글판 호빗 원정대를 결성, 웅장한 동굴을 생존터로 삼아 '호빗처럼 살아보기'에 도전한다. 과연, 어떤 생존이 병만족을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코모도 편의 후반전에는 반전 매력이 넘치는 멤버들이 등장한다. 평소 신사적인 이미지였던 배우 최원영은 푸근함과 유쾌함으로 병만족을 다독이는 '정글 아빠'로 활약했다. 또한 완벽한 피지컬에 엄청난 의욕까지 갖췄지만 의도치 않게 허당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태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헌터본능과 털털함으로 무장한 '여자친구'의 예린, 새침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무한 긍정녀인 '필라 여신' 양정원까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한편, 비주얼돌, '빅스'의 홍빈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정글에 늦게 합류하게 됐는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 또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글판 호빗 원정대' 명랑코믹 32기 병만족의 활약상은 오늘(18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을 통해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