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귀를 기울이면'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오늘(18일) 자정,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더욱이 뮤직비디오 공개 후 화제를 모았던 숲 속의 호수와 강원도 화천의 식물원, 기차역 등 자연 속에서 여자친구는 여름 향기 물씬 풍기는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호수에서의 물 군무씬은 여자친구의 청량한 매력과 파워풀한 군무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후렴구에 등장하는 '귀귤춤', '반짝반짝춤' 등 가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포인트 안무는 여자친구의 전매특허인 파워청순을 뽐내며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자극적인 요소 없는 웃음 많은 소녀의 모습으로 MSG없는 무공해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여자친구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는 '귀를 기울이면'이 공개된 이후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전격 공개됐다. 군무를 중심으로 여자친구의 안무 동선과 포인트 안무 등 세세한 동작 하나하나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첫 공개된 여자친구의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는 현재 21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만큼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귀를 기울이면'은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이 돋보이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서정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푸르른 여름을 연상케 하는 곡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