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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올해도 생일을 맞이해 따뜻한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에 지드래곤이 전달한 기부금은 유엔난민기구의 '글로벌 쉘터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200만 난민들에게 임시 거처와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엔난민기구가 지난 2016년 5월부터 전개하고 있다.
기금 조성을 통해 난민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또 폭력과 박해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극복하도록 돕는다.
그러면서 "평화는 생각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우리 공동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부 소식과 함께 지드래곤은 오늘 오후 8시 18분 '개소리'의 뮤직비디오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발매 당시 '뜨거운 감자'였던 USB 앨범 '권지용'에 담긴 링크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USB 앨범에 처음으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라서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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