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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이하 '밥차남')가 배우 최수영의 해외 첫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월, 시원한 괌 바다를 배경으로 찍힌 사진이다. 사진 속 수영은 드라마 촬영현장을 밝게 만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머리에 꽂은 핑크빛 꽃과 어울려 드라마 촬영이 아닌 화보 촬영을 영상케 하는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대기업 임원인 김갑수(이신모 역)의 딸, 이루리로 등장하는 최수영은 남들이 보기엔 남부럽지않은 가정과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미인이지만 성공지향적 아버지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간다. 특히, 잘 나가는 오빠와 비교당하는 취업준비생으로 늘 자신감이 부족해 자신의 장점조차 알지 못한채 현실 도피를 하기 위해 무작정 떠난 괌에서 온주완(정태양 역)을 만나게 된다.
한편, 해외촬영을 다 마치고 본격 국내 촬영에 임하고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밥차남'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후속작품으로 오는 9월 2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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