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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육중완과 이상민이 김병만의 쾌유를 빌며 '주먹쥐고 뱃고동'의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이에 김병만은 육중완이 올린 게시물에 "중완아 함께해서 유쾌했고 즐거웠다. 고생 많이 했어 ^^" 라는 답글을 남겼다.
뒤이어 '주먹쥐고 뱃고동'의 또 다른 멤버 이상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병만, 육성재가 '뱃고동' 촬영 쉬는 시간에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김병만은 이상민의 글에도 "상민형님 함께해서 정말 든든했고 즐거웠습니다. 우리 또 함께 해요 ^^" 라는 답글을 달았다. 이에 이상민 역시 "너무 걱정 많이 했고 정말 빨리 보고싶으니 완쾌해서 얼굴봐요~^^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에너지 비축해놓을게요"라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시즌 종영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그간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과 제작진에 감사를 표현하는 한편, 부상 후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김병만이 건강해지면 함께 돌아올 것 이라며 '주먹쥐고 뱃고동'의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그간 동해-서해-남해를 누비며 함께 동고동락한 '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의 끈끈한 동료애가 마지막까지 드러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주먹쥐고 뱃고동'은 오늘(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짓고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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