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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일화가 댄스스포츠 여신으로 거듭났다.
지난 달, 캐스팅 확정 소식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녀는 올해 초 화제작 MBC '불어라 미풍아' 이후 하반기 주말 안방극장도 책임질 예정.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의 정화영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는 섹시한 댄스스포츠 강사로 심형탁(고정도 역)과 부부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일화는 붉은 원피스 계통의 의상을 입고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우아함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촬영 당시 손 동작 하나하나 신경을 쓰며 시선처리, 포즈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 역시 명품배우임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일화가 섹시, 코미디, 달달 로맨스 등 지금까지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인물 정화영을 또 한 번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밥차남'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토) 저녁 8시 4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