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희낙락' 홍진호의 깜짝 몰래카메라가 공개된다.
오늘(11일) 밤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은 여름을 맞아 '공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싹한 몰래카메라가 펼쳐진다. 몰래 카메라의 주인공은 바로 '유희낙락' 공식 겁쟁이 홍진호. '부들부들'의 멤버 이진호, 신동, 아옳이는 홍진호를 속이기 위해 다른 출연자들보다 먼저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아옳이는 '홍진호 몰래카메라'를 위해 귀신 분장까지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공포 특집'으로 '플레이 위드 미(Play with me)'라는 공포 게임을 준비했다. 홍진호는 녹화장에 도착하자마자 게임을 플레이 했고,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은 몰래카메라의 성공을 위해 숨을 죽이며 그를 지켜봤다는 후문.
한편, 이 날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양세찬은 "자신의 게임 실력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찾아왔다"며 '부들부들'을 방문,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로 '부들부들'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세찬의 절친인 이진호는 "어릴 때 오락실에서 어깨너머로 보고 배운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양세찬의 실력을 치켜세웠고, 이에 의심을 품은 '부들부들' 멤버들은 양세찬과 '스트리트파이터' 대결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과연 홍진호의 몰래카메라가 성공했을 지, 그 결과는 오늘(11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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