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백년손님' 나르샤-황태경 부부가 핑크빛 신혼일기를 이어간다.
10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후포리 '춘자Lee 하우스'에 입성한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핑크빛 전원생활의 부푼 꿈을 안고 후포리를 찾아온?나르샤-황태경 부부는?냉정한 현실에 부딪혔다. 춘자Lee의 지휘 아래 곡괭이로 밭을 쪼고 쟁기질까지 마친 두 사람은 진짜 '전원 생활'의 맛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결혼 8개월 차 신혼부부에게는 힘든 노동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일과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나르샤는 평소의 '센 언니' 이미지와 달리 남편 황태경 앞에서는 목소리부터 달랐다.
나르샤는 애교 섞인 말투로 피곤해하는 황태경의 다리를 마사지해주는 등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으로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나르샤-황태경 부부는 늦은 시간까지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결국 곤히 잠든 춘자Lee를 깨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나르샤-황태경 부부의 '후포리 신혼일기' 두 번째 이야기는 10일(목)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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