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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뭉쳐야 뜬다' 서정훈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평소 철저한 위생관념을 보였던 서장훈은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에서도 그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는 옷가지뿐만 아니라 모든 물건을 위생 팩에 하나하나 포장했다. 항균 물티슈 또한 잊지 않고 야무지게 챙겼다.
안정환은 "장훈이 형은 아마 패키지 여행이 처음 일거다. 바보 일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밖에 나온 순간 버린 몸이라고 생각한다"며 '자포자기'식 적응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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