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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엄마의 소개팅' 배우 이하얀 엄마의 '후끈후끈' 첫 소개팅이 성사됐다. 특히 이하얀의 엄마는 먼저 소개팅남(男)의 휴대전화번호를 물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고, 애프터까지 단 번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경자 여사는 딸 이하얀과 손녀 허정인과 함께 소개팅 의상을 골랐고 파이팅 기운을 받으며 소개팅 약속 장소로 향했다. 먼저 도착해 소개팅남을 기다리고 있던 김경자 여사의 긴장감은 더욱 상승했으며, 이를 보던 이하얀 역시 긴장감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경자 여사의 걱정과는 다르게 소개팅은 술술 흘러갔다고. 두 사람은 '운동'-'노래'라는 공통분모로 더욱 가까워졌고, 소개팅남은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라며 설렘을 표현해 김경자 여사를 웃게 만든 것. 김경자 여사는 "마음의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이에 소개팅남 역시 "내가 럭키보이네"라며 처음 만난 날을 기념하는 색소폰 연주로 로맨틱한 순간을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하얀 엄마' 김경자 여사의 '두근두근' 소개팅 현장은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엄마의 소개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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