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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권현빈이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출연을 확정지었다.
권현빈은 외국에서 자라서 정신세계가 프리하고 힙합 스웨그가 넘치는 유치원 원장아들이자 유치원 선생님인 '현빈' 역을 맡았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매력적인 입술, 허스키한 목소리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엉뚱하고 귀여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권현빈은 "너무 떨리고 설레인다"며 "실제의 나와 비슷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나 자신에 몰입해서 제대로 된 나를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현빈은 얼마 전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예능, 화보, CF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YG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만능 모델테이너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스타일 올리브 '떠나보고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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