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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골이 보이는 민소매만 입은 홍진영을 본 강윤은 어쩔 줄 몰라했고, 홍진영은 그의 옆으로 이동해 "너 보니까, 옛날 생각 많이 난다. 나도 참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잠깐이야"라며 강윤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홍진영은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단단하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다~"라며 키스하려 했고, 감독역인 김민교는 "컷!"을 외쳤다. 김민교는 "너무 심하게 섹시했다.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런 홍진영 모습을 본 김민교는 "대사 연습하려면 나한테 해"라고 흑심을 드러냈지만, 홍진영은 "감독님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마~ 가까이서 보니까 더 못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9' 19회 시청률 1.70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