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유가 조식으로 단호박 수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 정한 조식 메뉴 중 단호박 수프를 확인한 아이유는 본인이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단호박 수프는 아이유가 민박집에 오기 전부터 손님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메뉴 중 하나였던 것.
다음 날 아이유는 출근하자마자 단호박 수프를 만들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서툰 칼질과 생크림을 많이 넣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연습했던 기억을 되살려 거침없는 손길로 단호박 수프를 만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단호박 수프를 맛본 이효리는 "정말 맛있다"며 칭찬했고 손님들 역시 맛있게 먹으며 훈훈한 조식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가 민박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단호박 수프는 오늘(6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될 '효리네 민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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