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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씨스타 해체 후 처음으로 '다솜'이 무대에 섰다.
지난 6월 씨스타 해체 후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다솜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사진이 포착됐다. 알고 보니 가수 다솜으로서가 아니라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 극중 회식 자리에서 세라박(김다솜 분)이 동료들 앞에서 노래하는 장면이 공개된 상황.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세라박과 구세준의 결혼을 축하하는 듯 동료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으며 두 사람이 러브샷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진전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흑화' 세준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필치고 있는 조윤우는 "세준의 심경 변화에 따라 연기도 색깔을 좀 더 다르게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머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으면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감정적으로 이해하면서 내면 연기에 힘을 주고 있다. 세준 캐릭터와 함께 성장통을 앓고 있는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라박과 구세준의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언니는 살아있다!'는 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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