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싱글와이프' 남희석 "아내 병원 홍보위한 방송 아냐"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8-02 14:08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남희석이 아내의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에서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남희석은 "아내 이경민씨는 방송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서 병원을 홍보한다거나, 하는 의도도 없고 사실은 병원을 1년 정도 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을 통해 아내가 밝아지고, 자신을 찾아가는 듯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이 가정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고, 남편들이 이를 지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컨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1일과 7월 5일, 파일럿으로 방송돼 호평을 얻었으며 정규행을 확정지었다. 방송인 박명수와 배우 이유리가 MC를 맡으며 개그맨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배우 이천희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이 출연하며 박명수와 그의 아내 한수민이 합류했다.

오늘(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