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VIP' 김명민 "이종석 연기보다가 소름 돋을 때 있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7-31 11:4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명민이 후배 이종석을 칭찬했다.

김명민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브아아이피'(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보고회에서 "종헉씨가 보기와 달리 정말 šœㅁ히 하느 배우다. 촬영장에서는 캐릭터 때문에 무기력한 표정으로 있는데 촬영장에 들어가면 눈빛이 달라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소름이 돋는 순간도 있었다"며 "나는 날뛰는 연기를 하는데 종석이는 평온한 표정을 지었다. 원래 선배가 그런 연기를 하면 호흡이 따라 갈수있는데 그렇지 않더라. 정말 열심하하고 성실히 하는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신세계' '대호'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출연한다. 8월 24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