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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도끼&박재범, 프로듀서 공연 1위…다듀 꼴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23:2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쇼미더머니'

28일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참가 래퍼들의 프로듀서별 크루 선택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비지, 도끼&박재범, 지코&딘 등 프로듀서들은 특별 공연을 마쳤다. 프로듀서들은 "재미있었다", "정말 즐거운 파티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이런 비트를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 "조명부터 분위기까지 엄청 신경썼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넉살은 "소름돋은 팀은 다이나믹듀오밖에 없었다"며 혀를 내둘렀고, 해쉬스완은 "지코&딘 무대 보고 놀랐다. 딘이 그냥 보컬이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표현했다.

래퍼들이 뽑은 프로듀서 공연 1위 팀은 도끼&박재범, 2위는 지코&딘이었다. 이른바 '올드스쿨' 힙합에 대해 트렌디한 신예 래퍼들이 완승을 거둔 셈.

3위는 타이거JK&비지였다. 다이나믹듀오는 자동으로 4위가 됐다. 다듀는 "4위나믹듀오, 4듀"라며 좌절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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