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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화가 필요해 1987' 신봉선-이수지-이현정의 충격적 발레리나 자태가 공개됐다. 쫄쫄이 발레복을 입고 과도한 분장을 한 세 사람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세 사람의 엉성한 발레 동작과 진지한 표정이 간극을 이뤄 웃음을 배가 시킨다. 세 사람이 뒤꿈치만 겨우 들고 유연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봉선은 뻣뻣하게 팔을 꺾고 있고, 뒤에 등장하고 있는 이현정과 이수지는 마치 '콩콩 귀신'을 연상케 해 웃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세 사람의 표정은 프로 발레리나에 빙의된 듯 진지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지난 19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신봉선-이수지-이현정은 마치 한 마리의 나비가(?) 된 듯 차례대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대희는 신봉선의 경악스런 비주얼과 춤사위를 보고 돌발 행동과 함께 다이나믹한 표정 변화를 보여 현장의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23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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