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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여진이 전 남자 친구와 있었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그는 "첫 번째 남자가 바람피운 현장을 목격했다. 계단에서 다른 여자랑 앉아서 어깨동무하고 있더라. 나중에 생각하니 계단에서 안 밀어버린게 너무 후회스럽더라. 그정도로 너무 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남자는 내게 유독 잘해주고 떠나더라. 느낌이 이상했다. 이별 후 한밤중에 남자 집을 찾아갔다. 남자가 룸메이트랑 함께 살아서 문이 열려있더라. 들어가 보니 현관에 여자 신발이 있었다. 불이 꺼져있는 집안을 손으로 더듬어 어느 방에 들어가 불을 켰다. 방에 들어가 이불을 들추니 여자까지(함께) 있더라. 너무 화가 나서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다 던졌다. 그래도 분이 안 풀려 따귀를 때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여진은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서 그 남자와 1년을 만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연애가 본인의 의도대로 안 되는 것 같다. 온순한 양을 만나라"고 조언하며 최여진을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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