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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보아가 진정한 사랑을 찾는 조선 여인으로 변신한다.
극중 조보아는 가난한 제천에서 경성으로 도망쳐 올라와 10전 잡화점 직원으로 일하는 '수지'로 변신. 든든한 집안도, 번듯한 스펙도 없는 수지는 오직 조건 좋은 모던 보이와의 혼인만이 자신의 팔자를 고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세속적이지만 순진한 여성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조보아는 극중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모두 털어 '경혼사'를 찾아가 사랑을 찾아 헤매는 진취적인 여인 '수지'를 시대를 앞서나가는 경성의 여인이자 사랑이 가득한 모습으로 탄생 시킬 뿐만 아니라, 톡톡 튀면서도 자연스러움이 매력적인 '조보아표' 연기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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