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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첫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과 이례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장인과 사위로 만난 최민수와 신성록의 스틸이 공개됐다.
오늘 밤 방송될 3회와 4회에서 억만장자가 되어 나타난 장인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사위 '호림'에게 귀족이라면 응당 갖춰야 할 자질과 기본 소양을 한 수 가르쳐 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풍부한 교양을 익히고 갖추는 것은 물론, 자본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 당당함과 서있는 자세, 그리고 상대를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에 이르기까지 품위 있는 귀족의 조건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라고.
이처럼 억만장자 장인의 등장으로 인생 한 방으로 노리던 철부지 사위의 신분 상승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오늘 밤 10시에 3, 4회가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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