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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의 '격구 여신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혹한의 날씨에도 연기열정을 불태우며 고려 걸크러시 '은산'에 녹아 든 임윤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은 임윤아의 '격구 여신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혹한의 날씨와 눈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격구 장면을 위해 몰두하는 임윤아의 숨은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엄지척'을 유발한다.
임윤아는 굵은 눈발과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끊임없이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또한 불꽃이 이는 눈빛으로 모니터를 뚫어질 듯 바라보며 자신의 격구 동작을 모니터하는 임윤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동작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체크하며 보다 아름답고 멋진 동작을 찾아가는 임윤아의 열정 득한 모습에서 '은산'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같한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왕은 사랑한다' 측은 "임윤아는 격구신 촬영을 앞두고 임시완과 끊임 없이 합을 맞추며 열정을 불태웠다. 촬영 내내 격구채를 손에서 놓지 않고 자신의 손에 익히려고 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임윤아는 실전 같은 리허설을 반복하며 우아하면서도 리듬이 느껴지는 격구 장면을 완성시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매주 월,화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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