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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세영의 알콩달콩한 키스신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장 뒤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아무도 없는 허공을 보며 대사를 치고 있는 윤시윤의 불꽃연기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그 옆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사를 읊조리며 동시녹음을 하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방송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촬영장 뒤편의 진행상황을 엿보게 해주며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의 다양한 면모가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노래를 꽤 잘한다"라는 지문에 민망함과 부끄러움에 휩싸여 귀여운 웃음을 지은 데 이어, 나지막이 노래를 읊조리는 청초한 자태로 남심을 강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을 통해 본 장면에서 녹음된 노래를 재생한 것이 아니라 이세영이 현장에서 실제로 불렀음이 드러나, 그의 수준급 노래실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고의 한방'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29, 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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