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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엽기녀' 월화극 시청률 1위 등극, 첫 방 '왕사' 2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7-18 08:09



'쌈 마이웨이'와 '파수꾼'이 떠났다.

KBS 2TV는 '학교 2017', MBC는 '왕은 사랑한다'가 가세했다. 하지만 두 드라마 모두 웃지 못했다. 월화극 시청률 1위는 종영을 앞둔 SBS '엽기적인 그녀'였다.

마지막 방송만 나은 '엽기적인 그녀'가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의 시청률은 1부 8.9%, 2부 10.2%를 기록했다. 지난회의 7.7%, 8.7%보다 상승했으며 월화극 1위도 차지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1부 7.8%, 2부 8.1%로 2위에 오른 가운데 '학교 207'은 5.9%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조정에 칼바람이 불며 폭풍 같은 전개가 이어졌다. 또 주원과 오연서 사이의 절절한 아픔이 극대화되며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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