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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여진구가 입장하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사고로 죽었던 소년 성해성(여진구)이 19살의 모습으로 정정원(이연희)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 19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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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여진구가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여진구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연출 백수찬, 극본 이희명)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캐스팅 됐을때 걱정도 됐다. 저는 밝은 혜성이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싶었는데 평소에 저와 많이 닮아 그 부분을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미소였다. 혜성의 밝은 미소를 주안점에 뒀다, 오랜만에 밝은 캐릭터를 맡아 설레면서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등이 출연하고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세 번째로 뭉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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