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문화와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엑소(EXO)의 신개념 컴백 프로모션이 화제다.
엑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4집 타이틀 곡 'Ko Ko Bop'(코코밥)을 3D Audio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가장 먼저 만나는 신개념 프로모션 'Ko Ko Bop VR 체험'을 진행 중이며, 첫 날인 지난 14일 현장에는 행사 참여를 원하는 팬들이 대거 몰려 엑소의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영상 콘텐츠는 체험자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원근감도 달라지게 하는 3D Audio 특수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을 더했으며, 엑소가 바로 눈 앞에서 말을 거는 듯한 실감나는 VR 영상으로 멤버와 체험자가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느낌을 구현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타이틀 곡 'Ko Ko Bop'이 엑소가 처음 선보이는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곡의 일부를 최초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엑소는 금일(15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멤버 시우민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오픈했으며, 이번 영상 배경 음악으로는 정규 4집 수록곡 '너의 손짓 (Touch It)'을 삽입해, 오는 18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예정인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엑소가 펼치고 있는 'Ko Ko Bop VR 체험' 프로모션의 영상 콘텐츠는 SM엔터테인먼트와 3D Audio VR 솔루션 기업 디지소닉의 협업으로 탄생되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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