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키가 MBC 월화극 '파수꾼' 종영 소감을 밝혔다.
키는 '파수꾼'에서 천재 해커 공경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능청스럽고 귀여운 모습부터 슬픔 분노 후회 등 복합적인 감정선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키는 "'파수꾼'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해 값진 경험을 했다. 많은 것을 배웠다.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은 만큼 더 노력하고 발전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천재 해커 역할이 부담도 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공경수 캐릭터가 단순히 밝기만 한 게 아니라 슬픔과 진지함을 동시에 보여줘야 하는 장면들도 있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키는 8월 막을 올리는 연극 '지구를 지켜라' 앙코르 공연에 병구 역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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