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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인 '2017 H-스타 페스티벌'이 본선 진출 14개 팀을 확정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14개 팀은 다음과 같다. 연극 부문은 국민대(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단국대(공연영화학부), 대학연합동아리(라임라이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공연연기영상계열 연기전공), 용인송담대(방송영화제작예술과 연기분야), 인천대(예술체육대학 공연예술학과), 한동대(언론정보문화학부 공연영상학과) 등 7개 팀이다. 뮤지컬 부문에선 대경대(방송예술학부 뮤지컬과), 대진대(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목원대(성악,뮤지컬학과), 서울예술대(연극/연기/예술경영/실용음악과), 용인대(연극학과), 중앙대(연극학과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한양대(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연극부)가 본선에 나선다.
'2017 H-스타 페스티벌' 본선은 오는 8월 8일(화)부터 20일(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과 꼭두소극장, 대학로자유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어 8월 21일(월)에는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각 400만원, 금상 35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개인 수상자 7인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미국 브로드웨이 또는 영국 웨스트엔드 해외 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홈페이지(www.kapap.co.kr)와 'H-스타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star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741-1204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