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 강민혁이 에이핑크 손나은과 태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어! 욜로 앤 골로 특집'으로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박수홍, 돈스파이크, 강민혁, 딘딘,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에 강민혁은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미모의 걸그룹 멤버 S양이 에이핑크 손나은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강민혁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묻자 "이정신이 손나은과 드라마를 같이 촬영한 적이 있다. 근데 태국 공연 중 손나은과 연락이 닿아서 만났다"고 털어놨다.
강민혁은 "함께 샴페인을 마셨는데 엄마한테 다음날 연락이 왔다. '해외 결제 한 거 맞냐'고 해서 맞다고 했는데 그때 태국 돈으로 6만 바트였다. 계산해 보니까 한 병에 한화 20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심이 있고 마음이 있었으면 생색 냈을 텐데 그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