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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워" 박찬호X최현석 '취향저격 만남'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11 10:4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허세 최현석이 투머치토커 박찬호의 취향을 저격했다.

박찬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최현석 셰프님이 특별히 만들어주신 야구공 스프"라며 "이 공을 수저로 살짝 때리면 야구공이 깨지면서 토마토 스프가된다는 게 믿겨 지지않는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오늘 저녁식사는 정말 훌륭했다. 특히 완두콩 에프타이저 최고였다"고 덧붙이며 정성스러운 음식에 탄복했다.

앞서 박찬호는 지난 2015년 11월 최현석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하지만 최현석은 "이미 10년 전 만난 적이 있다"며 "주방에서 중간급이던 시절에 원래 올라가면 안되는데 제가 박찬호 선수 열성팬인걸 알아서 셰프님이 올라가게 해주셨다"며 박찬호와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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