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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년 KBS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올 가을 대한민국을 희망으로 가득 채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음반을 낸 적이 있는 남녀 가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연습생은 참여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남녀 각각 200명에서 250명 사이로 최대한 많은 아이돌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어느 성별에 치우치지 않고 남녀 아이돌이 고루 참여, 대화합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공식 프로그램명과 포스터 역시 시청자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최종 결정, 이와 동시에 공식 사이트가 오픈 될 예정이다.
한편, '더 파이널 99매치'(가제)는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하며 '개그콘서트','해피투게더3' 박지영PD '인간의조건' 원승연PD, '노래싸움-승부' 손수희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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