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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현재 엑소, 레드벨벳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의 유명 보컬트레이너이자 '언니쓰' '아이돌학교'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장진영이 케이팝 노하우를 전파하고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유명 보컬 트레이너의 이례적인 케이팝 콘서트는 일본의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후루사와 겐타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장진영은 겐타로가 이끄는 일본과 한국의 젊은 사업가들이 만든 종합 엔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기업인 Entermaison(엔터메종)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최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장진영은 최근 SM스테이션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실력파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신곡 '스트레인저스 러브'(Stranger's Love)는 장진영의 감미로운 보컬과 바버렛츠의 소울풀한 음색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 후 낯선 사람으로 변해버린다는 감정을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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