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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러블리즈가 우아한 매력과 비글미를 뽐냈다.
러블리즈는 이날 실크와 벨벳 등 다양한 소재의 여러 착장의 옷을 소화해냈다. 특히 평소 잘 입지 않는 레드, 연두, 핑크, 오렌지, 레드와 같은 비비드한 컬러 배색의 스타일링 또한 러블리하게 매치하여 "역시 러블리즈!"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벌써 수 년을 함께 해온 멤버들과의 숙소생활들을 털어놓으며 일상을 공개했다. 통금에 대해 묻자, "밤 12시 자정으로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각자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은 늦은 시간까지도 이어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회사와 숙소가 가까워 좋다면 좋고, 단점도 있는 편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서로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은 각자의 습관에 대해 공유했다. 멤버 진은 "평소에 손을 결벽증처럼 자주 씻어, 네일아트가 오래가지 않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지수는 "매일 밤 잠이 잘 오는 음악을 세팅해놓는다."며 잠들기 전을 회상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진이 숙소의 맘(mom) 같은 존재라고, 그래서 잘 유지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러블리즈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매거진 케이웨이브 엠(KWAVE M) 49호와 케이웨이브 유(KWAVE U)에서 볼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