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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4년만에 돌아온 디바 이효리가 박진영과 만난다.
지난 4일 정규 6집 '블랙'(Black)을 들고 돌아온 이효리는 소탈한 소길댁과 화려한 가수 사이에서 고민한 자신의 가치관을 담은 신곡으로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JTBC '뉴스룸'에서는 음악으로 더 깊이 소통하고 싶은 바람을 전하기도 했던만큼, 이번 '파티피플'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이효리와 박진여의 토크가 기대된다.
한편 '파티피플'은 S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데뷔 20년이 넘어서도 왕성한 음악 활동으로 가요계 귀감이 되고 있는 박진영의 새로운 도전이다. 이에 첫 음악 토프쇼 MC로 변신한 박진영과 '파티피플' 첫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효리의 케미는 어떨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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